국민참여 상단 이미지

자유발언대

  • 국민참여
  • 자유발언대

신청인 제안내용

제목
재입학의 기회를 넓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공부하고 싶은 학생에게 기회를 주세요
작성자
naver-user
분류
대학 교육
작성일
2022-06-08
조회수
153
내용
현황 및 문제점:
우리 아이가 2019년 부산대 약학대서 5학년 1학기를 마치고 성적 학사경고 누적으로 제적되었습니다. 본인이 공부를 소홀히 한 점 반성하고 다시 공부를 이어가고 싶지만, 들어갈 여석이 없어서 만 3년을 넘게 기다리고 지금 4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의료인 양성기관은 모집 단위별 범위에서 재입학을 허가"라는 조항은 정원을 위해 이해는 합니다. 문제는 재입학의 허가를 여석이 생기는 그 학년에만 주어진다는 것과 또 6개월 뒤에 신청 자격이 있다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실제 부산대 약학대 올해 여석이 생겼지만, 6학년만 자격이 주어져 우리 애는 신청 조차 못합니다. 그 여석이 생긴 것은 21년말 5학년 2학기를 마치고 제적된 학생의 여석입니다. 그 학생은 6개월 뒤인 지금 신청 자격이 있지만, 우리 애 같이 5학년 1학기를 마치고 제적된 학생은 6개월 뒤는 그 여석이 6학년으로 넘어가서 아예 신청 자격이 안되는 거죠? 형평성이 어긋납니다. 만약 그 학생이 self 재입학이 안되면 그 여석은 그냥 소멸하는 것또한 문제입니다. 너무나 불공정하고 비합리적이고 안타까운 제도입니다. 그런 여석이 소멸되는 것을 기제적된 학생이 학년이 안 맞더라도 그런 T.O.를 일단 받아 재입학의 기회를 주는 것은 전체적으로 보면 인원 가감이 없는 것입니다. 입학할 때 인원이 정해져 있기에 졸업은 자기가 편할 때 하는 것이 맞는 거 아닙니까? 굳이 제적된 자리가 있어야만 또, 꼭 그 학년 자리가 비어야만 재입학이 가능하다는 것은 통제를 위한 규제일 뿐입니다. 즉, ‘모집 단위별 범위에서 재입학을 허가“라는 조항은 폐지되어 언제든지 본인이 원하는 학기에 공부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개선할 점:
위와 같이 학년 말에 제적된 학생은 다음 년도에 self 재입학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지만, 우리 아이와 같이 2019년 1학기 말에 제적된 학생은 6개월 지나야 신청 가능한 현 제도에서는 다음 년도는 학년이 바뀌어 셀프 재입학 신청은 아예 불가능했으니 형평성에 어긋납니다. 그리고 하염없이 자기에게 맞는 여석이 돌아오기까지는 너무나 긴 시간이 될 수 있기에 개인적으로 사회적으로 엄청난 소모적인 낭비인 것입니다. (애가 벌써 나이가 30이 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공부하고 싶은 학생은 수업 년한과 성적으로 인한 제적을 폐지하고 계속 학업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아울러 부산대의 경우 총 평균 1.8 이하가 학생경고라면 현 상대평가에서는 꼴찌 정도는 과목 과락이 아니더라도 학사경고 대상이 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실제 부산대는 총평균이 1.8이 안되면 학사경고입니다. 우리 애는 마지막 학기 과목 과락이 없지만 총평균이 1.8에서 0.02가 모자라서 학사경고 받아 결국 제적되었습니다) 과목 유급도 있으니 굳이 강제로 학교서 학생을 제적시킨다는 것은 평생교육과 미래 열린 교육관에도 역행하는 제도입니다.
우리 아이와 같이 재입학을 기다리는 학생은 일정 기간이 (예를 들어 2년)지나면 자동적으로 재입학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여석이 생길 때까지 또 학년까지 맞아야 한다는 것이 하염없고 시간적, 경제적, 사회적으로도 낭비입니다. 위의 예와 같이 재입학을 기다리는 기간이 2년이 지나면 재입학의 기회를 주는 동시에 제적된 지 2년 이내에서는 그런 여석들이 소멸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도 일단, 학년이 안 맞더라도 신청 자격을 주어야 하고 신청 인원이 많으면 그때 학년, 학점 등으로 선발해서 공부하고 싶어 학생은 학업을 계속 이어나가도록 해 주세요.

기대되는 효과:
이제 학생 수도 줄어드는 초저출산 시대에 교육의 인원 수급도 힘든 상황에 놓일 겁니다. 대학이 이제 넓게 학생을 수용하고 공부할 기회를 주면 대학 운영에 도움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열린 교육과 꿈과 희망을 개척할 수 있는 대학의 진정한 모습으로 탈바꿈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즉, 공부하고 싶으면 언제든지 공부할 수 있는 열린 교육, 열린 사회를 만드는 데 대학이 일조를 하지 싶습니다. 꼭 공부하고 싶은 학생은 공부할 수 있게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아울러, 이 글을 쓰기까지 많은 고뇌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2019년 말 법무부장관사태와 2022년 봄 복지부장관 후보 사태를 보면서 서민의 자식은 힘없이 나락했음이 씁쓸했습니다.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작성자
내용
비밀번호